Exhibition
1985년 출생.
강릉원주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Born in 1985.
Graduated from the Gangneung-Wonju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Fine Arts.
배철은 현대사회의 현상과 모습들을 다양한 상상의 방식으로 해석하거나 의심하고 배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회화, 설치 등을 통해 다채롭게 표현한다. 작가에게 정상과 비정상의 이분법적 사회 논리는 배제나 폭력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했다. ‘객관적인 규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을 의심하며 탐구한다. ‘자신과 사회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는 작가의 지속적인 테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죽음을 향한 불안, 고통, 그리고 허무와 화해하기 위해 익명의 땅에서 채집한 흙에 식물을 기른다. 현대 사회에서 풀 수 없는 저주처럼 느껴지는 우울을 눈에 보이는 사물로 구체화하면서 죽음을 이주시킨다.